이경규 “연탄가스에 취한 적 있어” 서울 상경 회상 (호적메이트)

입력 2022-08-1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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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호적메이트’

MBC 예능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데뷔 시절 일화를 공개한다.

16일 '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 30회에서는 여동생 순애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경규 남매는 추억의 ‘청춘로드’ 여행 첫 번째 코스로 이경규가 서울 상경 당시 외할머니와 살았던 동네를 찾아간다. 순애 역시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오빠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던 곳을 모처럼 방문한 뒤 추억에 잠긴다.

이경규는 다사다난했던 자신의 서울살이 시절과 데뷔 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대학 시절 할머니와 살았던 이경규는 “대학교 3학년 때 데뷔를 했다. 외할머니를 믿고 서울에 올라온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할머니와 함께했던 그 시절을 회상하던 이경규는 “그때 연탄가스에 취해서 동치미를 먹은 적도 있다”고 과거를 고백한다.

또 이번 ‘청춘 로드’에서는 외할머니와 이경규의 이야기 뿐 아니라 이경규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인 ‘닭 육수 라면’ 탄생 비하인드도 밝혀진다. 라면 장인 이경규가 ‘닭 육수 라면’을 만들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지, 이경규의 과거 이야기는 8월 16일 화요일 밤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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