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콘텐츠 제작사 설립 이유는? (‘어나더 레코드’)

입력 2022-08-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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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케이티시즌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이 '신인 이제훈'을 돌아본다.

오는 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감독 윤단비)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영화 ‘남매의 여름밤(2019)’으로 사람에 대한 깊이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윤단비 감독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제훈의 새로운 모습을 기록한다.

작품은 배우 이제훈의 출발점이었던 대학 시절부터, 용감 그 자체였던 신인 이제훈 그리고 연기자로서 충실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현재를 차근차근 짚어본다. 자신의 데뷔작인 단편 영화 ‘진실, 리트머스(2006)’를 다시 보며 그때의 파격적인 선택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이제훈. 그는 이 작품의 연출자인 양경모 감독, 프로듀서였던 김유경 대표와 현재 콘텐츠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해 콘텐츠 제작을 함께 하고 있다.

이제훈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연기를 시작한 이유도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였고 영화를 평생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상상했을 때 영화 제작이었다”라고 말한다.

양경모 감독과 김유경 대표가 말하는 신인 이제훈의 이야기,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변신을 꾀한 이제훈의 이야기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8일(목)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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