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4타점’ 김하성, 타격감 이어간다 ‘19일 WSH전 생중계’

입력 2022-08-18 15: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후반기 꾸준한 활약 펼친 김하성, 8월 타율 3할 & OPS 0.827 기록하는 등 팀 내 입지 탄탄!

-SD, 와일드카드 가능성 높이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WSH와의 4연전… 19일부터 생중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김하성의 팀 내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특히, 7월부터 공격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달 데뷔 첫 월간 타율 3할을 넘긴데 이어 8월에도 0.310의 타율을 이어가고 있고, OPS는 지난달 보다 상승된 0.827을 기록 중이다.

또 김하성은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차전 마지막 타석에서 무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9회 1사 2, 3루 위기에서 마이애미 배터리는 그리샴 대신 김하성과의 대결을 택했지만 이는 패착이었다.

김하성은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3타점 싹쓸이 적시 2루타를 쳤다. 김하성은 이날 3안타 4타점을 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부터 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맞이한다. 워싱턴은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최하위(0.328)다. 샌디에이고는 워싱턴과의 직전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바 있다.

김하성 역시 이번 시즌 워싱턴 투수들을 상대로 타율 0.333과 OPS 0.889으로 강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워싱턴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김하성이 팀 승리에 어떤 활약을 보탤지 두 팀 간 1차전 경기는 19일 오전 10시 40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