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닮은꼴’ 이윤상, 중간 투입→로맨스 파장 예고 (‘나대지마 심장아’)

입력 2022-08-19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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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19일 채널S·K-STAR 연애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6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5일 차에 새롭게 등장한 11번째 친구 이윤상의 모습이 공개된다.

‘프렌즈 빌리지’ 5일 차인 이날 밤, 10인의 출연자들은 모두 모여 저녁 식사를 한다. 그러던 중, 도중 예고 없이 방문한 남자 투숙객의 모습에 단체로 놀란다. ‘고경표 닮은꼴’ 이윤상의 강렬한 등장에 곽지원 역시, “깔끔하고 훤칠하신 분이 오셨다”며 호감 섞인 반응을 드러낸다.

잠시 후, 11번째 친구 이윤상은 전혀 긴장하지 않고 모두에게 자신의 이름과 나이, 직업을 소개한 뒤, “올 때 선물을 준비했다. 여성 분들의 이미지에 맞는 꽃을 하나씩 드리려 한다”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발휘한다. 이어 “꽃의 의미는 마지막 날에 알려 드리겠다”고 은근한 밀당을 해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한다. 이윤상의 작업 멘트(?)에 풍자는 “진짜 다 뒤흔들어놓네”라며 과몰입한다.

이윤상의 등장에, 남성 투숙객들은 침묵을 이어가며 경계 섞인 눈빛으로 그를 주시한다. 팽팽한 긴장감을 지켜본 딘딘은 “여태까지 있던 사람들과 다른 분위기라서 그런 것 같다”며 흥미로워하고, 곽윤기는 “앞으로 남자들끼리의 관계도 엄청 재밌을 것 같다”며 ‘프렌즈 빌리지’에 불어닥칠 로맨스 파장을 기대케 했다.

이날 투숙객들은 ‘나이를 공개할 수 있다’는 미션을 받는다. 이에 차례로 각자의 나이를 밝히는데, 이중 한 출연자는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나이를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4MC 역시 “여기서 완전 갈릴 것 같은데? 어떡해”라며 경악한다.

'나대지마 심장아' 6회는 19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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