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공식]

입력 2022-08-24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블랙핑크가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네 멤버(지수·제니·로제·리사)는 이날 경기도에 있는 한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예정된 월드투어와 컴백 무대 준비를 병행하면서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일정을 빠짐 없이 소화하고 있는 것. 글로벌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YG 측은 전했다.

블랙핑크는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Pink Venom'은 이 앨범 선공개곡으로 일종의 인트로 성격이 강하다. 블랙핑크의 명확한 색깔을 표현하는데 집중, 앞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대장정의 신호탄으로 여겨졌다.

YG 측은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블랙핑크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결정체지만 특히 타이틀곡은 글로벌 음악팬들을 깜짝 놀래킬 만한 곡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또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름으로 K팝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