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NC 손아섭.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손아섭(34)이 KBO 역대 2번째로 7년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6일 창원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5일까지 올 시즌 148안타를 쳐냈던 손아섭은 이날 1회말 우전안타, 5회말 중전안타를 쳐내며 150안타에 도달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150안타 이상을 쳐낸 LG 트윈스 박용택(현 KBSN스포츠 해설위원)에 이은 KBO 역대 2번째 기록이다.

손아섭은 롯데 자이언츠 시절인 2012년 158안타를 쳐내며 데뷔 후 처음으로 150안타 고지를 밟았고, 175안타를 쳐낸 2014년까지 이미 3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2015년 141안타로 아쉽게 연속 기록이 중단됐지만, 2016년 186안타를 시작으로 꾸준히 150안타 이상을 쳐내며 박용택의 뒤를 이었다.

이와 별개로 손아섭은 2010년부터 13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158안타)과 2013년(172안타), 2017년(193안타)에는 안타 부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해 NC로 이적한 올해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며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