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하다 체포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0-1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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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정필교·43)이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다.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에 대해 도난 신고가 들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 중이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절도 혐의에 대해서는 “발렛 파킹 담당 직원이 잘못 전달한 키를 가지고 취한 채 타인의 차량에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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