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예비신부’ 리디아 고(25, 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위치한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에 리디아 고는 최종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2타 차.
이로써 리디아 고는 8년 만에 최종전 정상에 오르며,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200만 달러(약 27억 원)을 받았다.
또 리디아 고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상금 436만 4403 달러(약 59억 원)를 기록하며, 7년 만에 상금왕에 올랐다.
이어 리디아 고는 평균 타수 68.988타를 기록해 이 부문 정상에 올랐고, 올해의 선수에까지 선정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많은 것을 얻어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오는 12월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정은(26)이 최종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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