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수원 KT 소닉붐 SNS
수원 KT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 이전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많은 5명의 감독으로부터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에이스였던 가드 허훈의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에 따른 공백이 컸지만, 국내선수들의 전력이 안정됐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갈피를 잡지 못했다. 1, 2라운드에서 잇달아 3승6패를 기록했다. 3라운드 첫 4경기에서도 1승3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 사이 외국인선수 랜드리 은노코와 이제이 아노시케는 모두 기량미달로 쫓겨났다. 은노코는 20경기에서 평균 15분19초를 뛰며 5.6점·5.1리바운드에 그쳤다. KBL 컵대회 최우수선수(MVP)로 기대를 모았던 아노시케는 22경기에서 평균 24분42초를 소화하며 13.7점·5.9리바운드로 조금 나았지만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
외국인선수들의 부진은 국내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국내 에이스인 양홍석에 대한 견제가 심해졌다. 외곽에서 유기적 움직임을 주문한 서동철 KT 감독의 바람과 달리 양홍석이 골밑을 파고들다가 흐름이 끊기는 모습이 잦았다. 강력한 수비가 무기인 가드 정성우도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재로드 존스(33), 레스터 프로스퍼(35)로 외국인선수들을 모두 교체한 뒤부터 짜임새가 살아났다. 최근 5연승을 기록 중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식스맨과 주전의 차이가 크지 않다”, “포지션별로 완벽하게 구성된 팀이다”, “기존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타 구단 감독들의 평가가 지금 KT의 경기력을 잘 설명해준다.

스포츠동아DB
존스는 5경기에서 평균 25분32초를 뛰며 20.4점·7.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라운드 득점 4위의 기록이다. 존스가 적극적으로 득점하면서 양홍석의 외곽 플레이가 살아났고, 정성우도 강점인 수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0일 전주 KCC와 원정경기에서 31점을 터트렸던 프로스퍼도 6경기 평균 11.7점·3.5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존스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2옵션으로는 손색없는 성적이다. 특히 양홍석이 최근 3경기에서 평균 18점을 뽑아내며 살아난 것도 큰 수확이다.
최하위권을 맴돌던 성적은 어느새 7위(12승15패)까지 상승했다. 공동 5위 고양 캐롯, 전주 KCC(이상 13승14패)와 격차도 단 1경기에 불과하다.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KT가 후반기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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