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800만 돌파, 흥행 독주 [DA:박스]

입력 2023-01-04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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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1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에도 이변 없는 독주를 펼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1월 3일(화)까지 8,001,92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 앞당긴 기록이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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