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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리베 해변카페 이어 두 번째 부캐 ‘윈터 스파 캐비‘ 공개
편백나무탕 어드벤처 스파와 동굴 콘셉트 케이브 스파 등 운영
바데풀, 버블탕 등 각종 야외 스파 즐기며 인스타 감성 인증샷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새로운 부캐(또 다른 캐릭터) ‘윈터 스파 캐비’를 공개했다.편백나무탕 어드벤처 스파와 동굴 콘셉트 케이브 스파 등 운영
바데풀, 버블탕 등 각종 야외 스파 즐기며 인스타 감성 인증샷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윈터 스파 캐비’는 이름처럼 겨울철에 즐기는 프리미엄 노천 스파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부터 여름철 성수기가 아닌 봄 가을철 파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부캐’를 공개해 왔다. 첫 작업으로 봄과 가을철에 즐기는 카리브 해변의 정취를 재현한 ‘마르카리베’ 해변카페를 공개했고, 이어 새해에 맞춰 겨울에 어울리는 새로운 부캐 ‘윈터 스파 캐비’를 내놓았다.
‘윈터 스파 캐비’의 핵심시설은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200㎡ 규모로 오픈한 어드벤처 스파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했다.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어드벤처 스파 주변으로는 캐리비안 베이의 명물인 거대한 해골 조형물이 양머리 수건을 쓰고 있고, 겨울 조화를 활용한 파사드로 장식했다. 스파도 즐길 수 있고 겨울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내 유수풀과 연결되는 케이브 스파도 카리브 동굴을 테마로 리뉴얼 오픈했다.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을 마련했고,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면서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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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는 방문객이 오후 3시 이후 에버랜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년 1+1 고객 감사 이벤트도 3월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겨울에도 모든 풀을 온수로 운영해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3대 놀이시설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1만8000㎡의 실내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