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신승호가 모두가 바라는 대호국의 왕이 되면서 끝까지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종영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에서 신승호는 세자 ‘고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9, 10화에서 고원은 스승이었던 진무(조재윤 분)가 아닌 장욱(이재욱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고원은 진부연(고윤정 분)을 구하기 위해 장욱과 함께 들어간 귀도에서 진부연의 정체가 낙수인 줄 모르고 음양옥을 보며 무덕이를 떠올렸다. 그는 “나는 마음에 든 그 아일 갖고 싶었고, 장욱에게 등을 돌릴 결심을 할 때 갖지 못한 것을 부숴버리고 싶은 치졸함도 섞여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아이를 떠올릴 때면 내가 한심하고, 미안하고, 고통스럽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보였다. 이어 적당히 아파하다 놓으라는 진부연의 말에 씁쓸하게 웃는 고원의 표정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하지만 고원에게 위기가 닥쳤다. 환혼으로 다시 살아난 진무에게 금패를 빼앗기고 방에 갇혀버린 것. 하지만 장욱이 선왕이 하사한 금패를 고원에게 전했고 그는 진무의 편에 선 왕의 명을 거두어들였다. 고원은 왕에게 “제왕성을 가진 자가 천부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막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고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 그리도 불안해하시던 왕좌에서 이제 그만 내려오십시오”라며 안타깝고 간절하게 왕을 바라봤다.
장욱을 도와 대혼란을 막은 고원은 평화로운 대호국에서 왕이 되었다. 이선생(임철수 분)의 제자가 되어 단근 수련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이 나라 왕인 내가 단근이라니. 나 왕인데”라며 심기 불편한 기색으로 끝까지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원은 진요원에서 빠져나간 요기를 걱정하다가도 장욱이 천부관 관주를 맡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아쉬워하는 등 이제는 세자가 아닌 성군으로서 훈훈한 엔딩을 선사했다.
신승호는 묵직한 위엄과 함께 위트까지 놓치지 않으며 끝까지 매력적인 ‘고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처럼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신승호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신승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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