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동생 그룹 나온다, ‘팬텀싱어4’ 1차 티저 공개

입력 2023-01-10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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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간판 음악 예능 ‘팬텀싱어4’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가 3년 만에 시즌 4로 돌아온다. 2016년 시작된 ‘팬텀싱어’는 국내에 생소했던 크로스오버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디션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합을 이룬 고품격 하모니는 매 시즌 화제였고,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뮤지션 그룹이 탄생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해외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관련해 ‘팬텀싱어4’ 측은 9일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삼았다. ‘전 세계에서 깨어난 그들이 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저마다 팬텀 마스크를 들고 있는 이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안긴다. 이윽고 서울 광화문으로 돌아온 팬텀 마스크를 통해, ‘팬텀싱어4’를 위해 역대급 실력자들이 2023년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모여들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팬텀싱어4’는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기간을 거쳤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확장된 스케일과 음악성으로 사랑받아 온 ‘팬텀싱어’인만큼,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새 시즌이 3년 간 ‘팬텀싱어’를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텀싱어4'는 3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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