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전 선발 확정 ‘팀 르브론 vs 팀 야니스’

입력 2023-01-2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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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팀 르브론 vs 팀 야니스. 사진=NBA SNS

[동아닷컴]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선발로 나설 명단이 확정됐다. 또 르브론 제임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서부와 동부의 주장으로 나선다.

NBA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는 팬, 선수단,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니콜라 요키치, 자이언 윌리엄슨이 나선다.

또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비롯해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도노번 미첼, 제이슨 테이텀이 선발 출전한다.

각 컨퍼런스의 주장은 최다 득표를 기록한 르브론과 야니스가 맡는다. 특히 르브론은 현재 방식 도입 후 6시즌 연속 팀 주장을 맡는다.

또 르브론은 개인 통산 19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는 LA 레이커스의 전설 카림 압둘자바와 함께 최다 올스타 타이기록이다.

이번 NBA 올스타전은 2월 19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 재즈의 홈구장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는 팀 르브론이 팀 듀란트를 163-160으로 꺾었다. 또 최우수선수(MVP)에는 스테판 커리가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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