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쓸 땐 오늘의집” 가구·가전 등 대형상품 구입고객 늘어

입력 2023-02-02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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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오늘의집에서 가전·가구 등 대형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이 ‘2022년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오늘의집에서 100만 원과 500만 원 이상을 지출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24%, 62% 증가했다.

오늘의집에서 판매하는 상품 종류 수가 증가하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점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늘의집의 풍부한 콘텐츠를 즐긴 고객들이 보인 높은 구매전환율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라이프스타일 상품의 경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콘텐츠가 풍부한 만큼 상품 발견의 출발점 역할을 한 것이다.

회사 측은 “향후 오늘의집 고객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고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해 구매까지 편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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