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은행 사업 총 219억 확보 쾌거

입력 2023-02-02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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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2023년도 농지은행사업비 219억을 확보했다.

농지은행사업은 이농, 전업,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나 비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 2030세대, 전업농업인 등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2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따르면 2023년도에 해남·완도지사는 농지은행사업으로 맞춤형농지지원사업139억원,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60억원, 과원규모화사업 3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7억원, 농지연금사업 10억원 등 총 219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창업농, 2030세대, 귀농인 등 영농 초기단계에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후계농업인 양성 및 안정적 영농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농지연금사업을 통한 은퇴농의 안정적 노후자금 확보, 경영회생사업을 통해 고액 부채농가의 경영회생 위기극복 지원 등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해남)|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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