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체 예매율, 좌석점유율 1위까지 수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극장판으로 원작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영화판의 극본과 감독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과거 비디오판에서 강백호를 목소리 연기했던 강수진 성우가 이번에도 같은 역을 맡아 20여 년만에 강백호와 재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월 2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21.3%), 좌석점유율 1위까지 달성하며 개봉 5주차에도 계속되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7%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3040에 이어 1020까지 ‘슬램덩크 붐’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