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지난달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음반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 발매 6일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전날 기준 202만70817장이 판매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데뷔 3년 11개월 만에 첫 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케이팝 가수 가운데 최소 연차에 달성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해외 가수 최초로 7개 앨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