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 美 화제작 ‘얼럿’ 韓美 동시 방영

입력 2023-02-02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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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N, 美 화제작 ‘얼럿’ 韓美 동시 방영

채널 AXN이 미국 FOX 채널 드라마 ‘얼럿:실종사건수사팀(ALERT : Missing Persons Unit)’(수입/배급: 소니 픽처스)을 미국과 동시 방송한다.

‘얼럿’은 매일 600여 명이 사라지는 실종자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회 생사를 오가는 수색 과정을 그린 추리물로 총 10편으로 구성됐다. 무려 시즌10까지 나오며 미국 최대 웰메이드 수사물로 우뚝 선 ‘블랙리스트’의 제작자 존 에이즌드래스가 제이미 폭스와 함께 총괄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에너미 오브 테이크’, ‘오션스 일레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발한 활약을 벌이고 있는 배우 스콧 칸이 경찰관 ‘제이슨 그랜트’ 로 분해 실종자 수사대에 합류하여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엑스맨 : 라스트 스탠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다니아 라미레즈는 ‘니키 파커’ 역을 맡았다. 제이슨 그랜트와 함께 자신들의 실종된 아들 키스(그레이엄 베르체르)도 함께 찾는 과정도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시리즈 ‘팬핸들 : 금수저사이코 탐정 수사극 (PANHANDLE)’도 오는 3월 AXN에서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AXN은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경찰특공대의 이야기 를 담은 ‘스와트(S..W.A.T) : 도시의 수호자 시즌4’도 1월 30일(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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