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한터뮤직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수상

입력 2023-02-12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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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0~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초동기록상을 수상한 뒤 2년 연속으로 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ENHYPEN은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해 뜻깊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엔진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지난해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고 빛나는 ENHYPEN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HYPEN은 지난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를 발매했다. ‘DIMENSION : ANSWER’는 발매 첫 주 51만 장 이상(한터차트 기준) 팔리며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들은 ‘MANIFESTO : DAY 1’으로 두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순위인 6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ENHYPEN은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 총 22회 공연을 열었고 그 가운데 19회 공연이 매진됐다.

사진제공 | 한터뮤직어워즈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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