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놀이체험 공간 ‘어린이 체험실’ 문 활짝

입력 2023-02-1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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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전경

경기 수원박물관이 상설 전시와 소장 유물을 연계한 체험공간인 ‘어린이 체험실’을 오는 28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도 서예가 △톡톡톡~탁본 △슥슥~ 유물 문양 프로타주 △꾸욱~ 정조임금님 도장 △팔달문 동종 퍼즐/빙글빙글 유물 퍼즐 △반차도 완성하기 △효자 최루백 포토존 △초가집 체험존 △토기·팔달문 동종 입체퍼즐 △수원박물관 보물카드 등 10종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 매주 화~금요일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운영한다.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보호자 1인 동반 입장 필수)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 내외이고,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관람객 의견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 관람객에게는 수원박물관 유물 캐릭터로 만든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시범 운영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한다.

스포츠동아(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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