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땀나게 누빌 ‘시민 객원기자를 찾습니다’

입력 2023-02-1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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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인천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전달할 인터넷신문 i-View 시민 객원기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취재·보도, 사진·동영상 분야로 글쓰기, 사진 찍기, 영상촬영 등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문에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기자들에게는 취재·영상촬영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시가 주최하는 행사·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다.

인터넷신문 시민 객원기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행사·모집코너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유준호 시 공보담당관은 “i-View 인천시 인터넷신문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매체로 그동안 일반 매체에서 소개되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며 “최근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진·영상분야의 활동이 가능한 청년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i-View는 2005년 창간, 올해로 18주년을 맞았으며 11만 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민 객원기자들이 발굴한 인천의 재미있는 소식은 뉴스레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인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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