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X월드 클래스 동생들, 어복王은 누구? (안다행)

입력 2023-02-13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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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월드클래스 운동선수 박세리,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 중 어복王은 누구일까.

1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11회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선수 동생들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영탁과 조준호가 함께한다.

이날 박세리와 동생들은 낚시와 통발 확인을 위해 바닷가로 나선다. 푸른 바닷물로 낚싯대를 드리우자 이들을 반겨주는 은빛 물결이 내손내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촌장 안정환도 “저 섬 너무 좋은데?”라며 감탄한다.

이어 이들은 통발을 확인하던 중 의문의 생명체를 마주한다. 방탄소년단(BTS)과 그들의 팬덤 ‘아미(ARMY)’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띠고 있는 그 생명체를 보고 붐, 안정환과 ‘빽토커’ 영탁, 조준호는 “아미 해산물”이라고 별명을 지어준다. 과연 바다까지 점령한 보랏빛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또 복불복으로 통발을 정해 끌어올리는 중 이들은 명확하게 ‘어복왕’과 ‘어복꽝’으로 나뉜다고. 그중 어복왕은 건지는 통발마다 해산물이 가득해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는 전언. 특히 이를 본 붐이 “섬 하나를 사 셔도 되겠다”고 말할 정도로 어복이 넘쳤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과연 건지는 것마다 해산물이 가득했던 어복왕과 반대로 건지는 것마다 텅텅 비어 있던 어복꽝은 누구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13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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