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 전 밀월여행…24시간 함께 지내”(신랑수업)

입력 2023-02-1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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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장영란이 결혼 전 밀월여행의 추억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1회에서는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모태범과 ‘NEW 멘토 군단’이 ‘19금’급 토크를 이어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이날 ‘NEW 멘토 군단’ 한고은-장영란-문세윤은 모태범과 첫 인사를 나눈 뒤, “사랑의 힘으로 얼굴이 다르다”, “신랑학교 전교 1등”이라며 ‘엄지 척’을 한다. 이에 모태범은 “봄방학을 다녀왔더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화답하지만, 절친 박태환은 “봄방학? 너 놀러 갔다 왔잖아”라고 냅다 꽂아 그를 당황케 한다.

결국 모태범은 “(임)사랑이와 스키여행을 다녀왔다. 사랑이의 스키 선생님으로 섭외한 국가대표 친구도 함께였다”고 ‘사랑의 동계 훈련’ 근황을 실토한다. 하지만 이를 듣던 ‘멘토’ 이승철은 “우등생인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네”라며 답답해(?)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캐치한 ‘신입생’ 이규한은 “스키장에 가면 스키도 신지 않아야 한다”면서, ‘자칭 연애고수’의 팁을 대방출한다.

잠시 후, 모태범은 새로운 멘토들에게 “결혼 전 (남편과) 단둘이 첫 여행을 간 곳이 어디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한고은은 “베트남 다낭이었다. 그 사람과 24시간을 지내보면서...”라며 당시 ‘썰’을 풀어 모두를 설레게 만든다. 장영란도 “결혼 전 강원도로 3박 4일 여행을 갔는데, OOO 게임도 했다”고, 19금 토크를 폭발시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웃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잠시 후 문세윤의 ‘MZ 유부남즈’ 회동 현장이 공개된다. 문세윤은 동갑내기 ‘유부 친구’인 개그맨 강재준-최성민과 함께 어딘가를 접수(?)하기 위해 찾아간다. 이때 문세윤은 친구들에게 “내가 28세에 결혼했잖아~”라며 결혼 토크를 나눈다. 이를 지켜보던 ‘늦깎이 유부녀’ 한고은은 “20대의 결혼생활은 어떠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한고은의 질문에 문세윤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는 15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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