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동참…1억 원 기부

입력 2023-02-15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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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보도]지창욱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 기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동참.jpg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원을 기부한 지창욱 ()

배우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지창욱은 평소 위기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시리아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팬들과 함께 펼쳐왔다.

이번 기금은 지창욱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튀르키예에 1951년부터, 시리아에 1970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170명의 직원을 가진 유니세프 튀르키예 사무소와 217명의 직원을 가진 시리아 사무소는 2월 6일 재난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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