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3-02-15 14: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산시청

한국관광공사 여행코스 개발 등 체계적 지원
울산 남구가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광상품 개발,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1970년대 장생포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옛 마을을 비롯해 고래조각공원·선사시대고래마당·오색수국정원 등으로 조성된 총 10만 2705㎡ 면적의 대규모 테마공원이다.

특히 옛 마을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만들기와 옛 교복 입기가 체험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모노레일,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5D 입체영상관, 국내 기술·자본으로 만든 울산함·고래박물관·생태체험관 등이 근접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홍보해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