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월 17일까지 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서 신청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대회 등도 진행
부산시가 내달 17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대회 등도 진행
이번 모집은 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기업의 데이터 활용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진출 ▲서비스 고도화 ▲공정프로세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당 컨설팅을 총 7회 운영하고 빅데이터 세미나,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일반·활용·심화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일부 기업에는 데이터 판매상품 기획 또는 자체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