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첫 단독MC 감회 새롭다, ‘화사쇼’ 통해 값진 공부” 종영소감

입력 2023-02-19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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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알비더블유(RBW)]

그룹 마마무 화사가 tvN '화사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막을 내린 tvN '화사쇼'는 MC 화사와 뮤지션들이 이야기와 음악으로 깊은 밤을 채워나가는 심야 음악 예능이다.

화사는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를 통해 "인생에 있어 MC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화사쇼'를 통해 정말 값진 경험과 공부를 한 느낌이다. 서투른 진행에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고생 많았던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8회차 동안 만나 뵀던 많은 아티스트 분들을 통해 한국이 얼마나 많은 문화적 보물을 품고 있는지를 느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들의 음악쇼를 통해 한국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멋진 문화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화사쇼'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 화사는 안락한 분위기 속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게스트들과 찰진 호흡을 자랑했고, MC와 뮤지션 사이를 오가며 화사만의 색깔이 담긴 심야 음악 예능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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