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뉴 “상큼한 소년→타락한 소년, 매운맛 보여줄 것”

입력 2023-02-20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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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뉴 “상큼한 소년→타락한 소년, 매운맛 보여줄 것”

그룹 더보이즈가 ‘더보이즈스러움’에 대해 설명했다.

더보이즈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더보이즈스러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먼저 에릭은 “아직 보여드릴 게 많기 때문에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지난해 잠시 활동을 쉬었다가 이번에 함께하게 됐다. 연습할 때 멤버들이 ‘드디어 11명이 모이니까 더보이즈가 완성된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우리는 11명일 때 가장 더보이즈스럽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뉴는 “더보이즈 스러운 키워드는 ‘소년’이지 않나 싶다. 전에는 상큼한 소년이었다면 이번에는 타락한 매운맛의 소년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연은 “우리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게 가장 더보이즈스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더보이즈는 미니 8집 ‘비 어웨이크’에서 '깨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와 같이 '사랑'을 자각하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 나서는 소년들이라는 큰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타락 천사'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타이틀곡 '로어(ROAR)'를 포함해 총 6개 신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제이콥, 케빈, 큐, 선우, 에릭이 작사에 참여했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 ‘비 어웨이크’는 오늘(20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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