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캐시 적립…‘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 출시

입력 2023-02-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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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 사진제공 l 삼성카드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 완화”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손잡고 ‘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인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 전용 카드로, 트레이더스 구매 금액의 일부 TR캐시를 적립해준다. TR캐시는 트레이더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 갱신 시점에 고객에게 지급된다.

트레이더스 클럽은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등급으로 나뉜다. 구매 금액에 따라 TR캐시를 스탠다드 회원, 프리미엄 회원에 적립해준다. 여기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트레이더스 결제 금액에 따라 TR캐시를 월 일정 금액까지 추가 제공한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택시,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영화 등 생활 영역에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일정 TR캐시를 한도 없이 적립할 수 있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삼성카드와 협업해 더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카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어 고객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을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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