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말 열심히 해…‘우식이네’ 꿈꾸고 있다” (서진이네)

입력 2023-02-22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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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인턴 삶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였다. 이번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사전 녹화분으로 현장감이 전혀 없는 제작진이 편집한 행사 영상이다. 행사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나영석 PD 등이 참석했다.

최우식은 “이번에도 인턴으로 참여했는데 승진 욕심은 없다. 지금이 좋다. 전 세계의 인턴들 마음을 알게 됐다. 정말 열심히 뛰고 칭찬도 받고 욕도 먹고 했다. 저절로 능력이 향상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윤스테이’와 차이에 대해서는 “한결 같은 것은 출연진의 호흡이다. 케미스트리가 좋았다. 또 전에는 예약제였다. 누가 오는지 알고 메뉴도 코스 형태로 미리 알 수 있었다. 이번에는 누가 오는지도 모르고 뭘 시킬지도 모른다. 장을 보고 식자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날 매출 등을 따져보고 고민하게 되더라. 나도 가게를 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번에 정말 잘했다”고 ‘우식이네’ 야망을 드러냈다.

‘우식이네’ 프랜차이즈 개업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잠깐 이야기했었다. 우리도 계획이 있다. 우리 계획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방탄소년단 뷔와 준비한 것이 있음을 암시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친다. 나영석 PD 사단의 2023년 야심작이다.

‘서진이네’는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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