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요리 즐거움 깨닫지 못해…정말 힘들었다” (서진이네)

입력 2023-02-22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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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입사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였다. 이번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사전 녹화분으로 현장감이 전혀 없는 제작진이 편집한 행사 영상이다. 행사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나영석 PD 등이 참석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정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할 경험을 나영석 PD가 해줬다.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고 말했다.

활약상에 대해서는 “서빙을 기대하고 갔는데, 요리를 시켜서 깜짝 놀랐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 요리 실력이 최하인데 ‘왜지?’라고 생각했었다. 배우고 하다 보니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 깨닫지 못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 요리라는 게 이렇게 쉬운 게 아니구나 싶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독립 프랜차이즈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에는 성급하다”고 머뭇거리자, 향후 동업자로 추정되는 최우식이 “여기까지만 하겠다. 나중에 말하겠다”고 말을 막아섰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친다. 나영석 PD 사단의 2023년 야심작이다.

‘서진이네’는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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