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가 복고 감성의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을 내놓았다.

1989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했다. 기존 테이스터스 초이스 병 디자인을 재현해 그때 그 시절 감성을 구현했다. 소용량 트렌드를 반영한 50g 미니사이즈로 구성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커피와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컵 오브 리스펙트’ 캠페인 일환으로,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한 책임 재배 원두를 사용했다.

회사 측은 “맛은 물론 패키지에 복고 분위기를 재현한 제품으로 4060 세대에게 그 시절 향수와 친근함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한국인의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 브랜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복고 유행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