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도주’ 김새론, 벌금 2000만원 구형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3-0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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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23)이 첫 공판에서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이환기)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새론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일으키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각각 벌금 2000만 원과 500만 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은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5일 판결을 선고한다. 그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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