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승 기록한 김동균 조교사.

300승 기록한 김동균 조교사.


렛츠런파크 서울 52조의 김동균 조교사<가운데>가 4일 10경주에서 소속 경주마 빅터문이 우승해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2월 18일 소속마 랠리퀸의 우승으로 299승을 기록하고 2주 만이다. 이날 송재철 기수와 호흡을 맞춘 빅터문은 1200m에서 4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출발과 함께 선두를 잡았다. 이후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김동문 조교사는 2012년 데뷔해 서울마주협회장배(G3), Owners‘ Cup(G3), 동아일보배(L) 등 여러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실력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