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지난 10일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더 플래그)의 추가 공연 티켓이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권진아는 총 3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앞서 권진아는 오는 4월 1~2일 공연의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31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권진아가 지난해 6월 개최한 2022 권진아 단독 공연 'The Dreamer'(더 드리머)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지난 2일 발매한 새 EP 'The Flag'의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레이즈 업 더 플래그) 무대를 비롯해 감성을 일깨우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꾸준히 콘서트의 규모를 넓히며 '믿고 보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권진아는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권진아는 최근 새 EP 'The Flag'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는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권진아 표 응원가'다. 이번 앨범을 통해 권진아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 리스너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는 오는 31일~4월 2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