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시청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30년 만에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진행된 객석 토크를 통해 관객과 한층 가까워진다.
또 박재범과 함께 최근 발매한 신곡 'on the street(온 더 스트리트) (with J. Cole)'와 토이고의 'BLUE CHECK(블루 체크)(Feat. 박재범, 제시) (Prod. by Slom)'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스웨그와 완성도 높은 합이 굉장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마에와 쿵치타치 밴드 세션에 맞춰 선보인 즉석 댄스 배틀 또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박재범은 제이홉의 신곡 비트에 맞춰 직접 메이킹한 랩을 선보여 제이홉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꿀음색의 소유자 권진아가 권진아표 감성으로 꽉 채운 무대는 물론 뉴진스의 'Ditto(디토)' 도입부 허밍을 완벽하게 재현해내어 박재범을 놀라게 한다. 또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커버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고.
신예 발굴 코너 '타라웃'에 출격한 싱어송라이터 구민은 박재범의 'Yesterday(예스터데이)'를 레트로 감성으로 재편곡해 박재범은 물론 관객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