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혜리 통 큰 미담 공개…“언니가 소고기 사줘”(혜미리예채파)

입력 2023-03-16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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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혜미리예채파' 맏언니 혜리(이혜리)의 통 큰 미담이 공개됐다.

오는 19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2회에서는 최예나의 합류와 함께 본격 완전체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최예나는 혜리의 미담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혜리는 "예나와 '놀토' 출연 이후 고깃집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전했고, 이에 최예나는 "거기서 언니가 고기를 사줬다"며 자신의 테이블을 계산해 준 미담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최예나가 밝힌 소고기 미담에는 숨겨진 반전이 있었다. 사실 카메라가 돌기 전부터 최예나는 혜리에게 고기값 계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이미 전했던 것. 그러자 혜리는 "예나야, 카메라 있는 데서 얘기해야지"라고 장난을 쳤고, 이 같은 장면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폭소를 안겼다.

한편, 2회부터 합류한 최예나는 집에 도착한 뒤에야 캐시를 벌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 역시 제작진에게 속아 '힐링물'이라고 전해 듣고 왔기 때문.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함께하는 첫 단체 퀘스트에는 멤버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 기상천외한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 중 한 멤버는 "죄책감이 상당하다"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져 대체 어떤 에피소드가 벌어진 것인지 2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NA '혜미리예채파' 2회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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