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 완료

입력 2023-03-27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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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예년 대비 예산 1억원 증액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5일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위원장(부산진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가능대상 170여 단지 중 14단지에서 신청한 지원금 2억 2967만 2000원에 대해 예년에 비해 1억원 증액된 2억원의 예산 내에서 지원 대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와 실외 운동시설 설치·보수 등 공용부분에 관련된 주거환경개선에 총 사업비의 최대 2분의 1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150세대 미만은 100분의 70 이상 가능하다.

김영욱 구청장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에 대해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결과는 ▲양정 초원아파트 867만 5000원(도로포장) ▲당감 동원타워 2000만원(정화조 직관연결) ▲가야 연립주택 751만 5000원(도로포장) ▲가야 마마맨션 2000만원(외벽도색, 옥상방수) ▲부전 상가아파트 2000만원(외벽 도색) ▲초읍 성림아파트 2000만원(담벼락 보수) ▲부전 시장아파트 2000만원(외벽 도색) ▲범천 하나로아파트 2000만원(도로 포장) ▲가야 동원아파트 75만원(관리사무소 방수) ▲초읍 하나로빌라 1000만원(울타리 교체) ▲전포 한신아파트 1100만원(도로포장) ▲연지 화인아파트 1200만원(도로포장) ▲가야 화신아파트 1100만원(지하주차장 조명교체) ▲개금 고원아파트 1600만원(출입문 교체)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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