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심리치료를 권유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절규했다.
4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치유해주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얼마 전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걸려 온 의문의 전화를 받았고, “혹시 아들 사고랑 연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내가 받은 상처를 덮어두고 치유됐다고 여겼다”고 털어놓았다.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묻던 박원숙은 자신을 달래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한마디 위로에 그간 참아온 울음을 터뜨렸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을 달래며 애써 외면했던 상처의 깊이를 드러낸 박원숙의 절절한 진심에 자매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4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치유해주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얼마 전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걸려 온 의문의 전화를 받았고, “혹시 아들 사고랑 연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내가 받은 상처를 덮어두고 치유됐다고 여겼다”고 털어놓았다.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묻던 박원숙은 자신을 달래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한마디 위로에 그간 참아온 울음을 터뜨렸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을 달래며 애써 외면했던 상처의 깊이를 드러낸 박원숙의 절절한 진심에 자매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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