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혜미리예채파\'에서 역대급 미션이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혜미리예채파\' 6회 예고편은 시킨 적 없는 박스 도착에 반응을 보이는 혜리(이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6인의 모습을 담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스 속 물건은 흰색 체육복. 멤버들은 새 옷을 받고 일단 기분 좋아하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최예나는 "잠깐만! 왜 이렇게 불안하지? (옷에) 뭐 묻고 그런 건가?"라고 말한다.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활약 중인 \'촉예나\' 최예나의 추측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이후 등장한 장면에서는 흰색 단체복을 입고 일렬로 선 멤버들이 물컵을 던지고 받는 모습이 담긴다. 해당 퀘스트는 물컵을 던지고, 받은 만큼 캐시를 벌 수 있는 역대급 미션. 제작진 역시 "8,000캐시입니다"라고 밝혀 역대급 캐시가 걸린 퀘스트임을 예고한다. 리정은 "원래 인생은 한방인거 모르세요?"이라고 말하며 캐시 획득을 향한 의지를 다진다.

영상 속 멤버들은 첫 단체복을 입고 의욕 충만하게 \'도전\'을 외친다. 캐시를 벌기 위한 멤버들의 표정은 결연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역대급 미션이 예상돼 과연 멤버들이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혜미리예채파\' 6회에서는 레전드 \'짤\'을 생성한 화제의 앨범 재킷 퀘스트가 계속된다. 르세라핌 앨범 재킷을 맞히지 못해 김채원의 눈치를 살피는 혜리와, 나지막이 "언니야"라고 말하며 \'쌈아치\' 모드를 발동하는 김채원 모습이 큰 웃음을 안긴다.

\'혜미리예채파\' 6회는 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