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 목포역 신축 대안 모색

입력 2023-04-24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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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점·지역 랜드마크 위상 회복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오는 27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 관광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포역사 대개조 토론회’를 개최한다.

목포지역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목포시지역위원회, 전라남도의회, 목포시의회, 목포시, 목포경실련, 목포대, 세한대, 송원대, 동해종합기술공사, 동아기술공사, 목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노후 목포역 시설 재배치와 역사 신축 등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1913년 만들어진 목포역은 시민 소통·민주주의 광장으로 역할을 해 왔지만 신도심 개발 이후 목포 중심부의 단절을 고착심화시켜 목포시 재편의 걸림돌이 돼 왔다. 토론회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점이라는 상징성과 목포의 랜드마크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목포역을 재조명하고 목포역 대개조 프로젝트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심층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목포)|김민영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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