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 노르웨이서 재회 (텐트 밖은 유럽)

입력 2023-04-24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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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재회를 알리는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노르웨이 편에는 지난해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닌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여정을 담는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원년 멤버들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노르웨이의 웅장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형형색색 패딩을 입고 재회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해맑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패딩을 입고 북쪽에서 만나는 것도 좋겠다"라고 했던 네 사람의 서사가 제대로 담긴 셈이다. 이와 함께 시즌 1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멤버들이 더욱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이들의 업그레이드된 친형제 같은 호흡에 기대를 높인다.

포스터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디테일한 요소도 단연 눈에 띈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요정 트롤과 함께 북유럽 캠핑 감성이 듬뿍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배경들이 네 배우의 캠핑기에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네 남자가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은 노르웨이 편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네 남자의 낭만 가득 설중 캠핑기를 예고한다. 영상 속 유해진과 진선규는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진짜 겨울왕국이네, "웅장하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후 영하 20도를 웃도는 혹한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상황이 예고됐지만 그 자체로 낭만을 즐기는 네 남자의 모습은 노르웨이 캠핑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노르웨이 편에서는 처음 동계 캠핑에 도전하는 만큼, 캠핑의 난이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져 멤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한층 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5월 11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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