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을 만나 고민을 들어주는 미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시민과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런닝맨’의 대표 ‘난봉꾼’ 하하와 전소민은 본격 연애 상담에 나섰는데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고민이 등장하자 ‘다둥이 아빠’ 하하는 “내 전문 분야다!”라며 속 시원한 사이다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전소민은 ‘선 공감 후 토크’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는데 새로운 명언을 제시했지만, 반전 결과를 이끌며 분노하는 상황이 이어져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내 후배랑 밥 먹자!”라며 서울 예대 후배와 극적인 만남이 이어졌다. 후배와의 시간에서 능숙하게 대화를 주도했고, ‘프로 조언러’답게 남다른 눈썰미를 장착하고 돌직구도 날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런닝맨에게 물어 보살’은 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