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美서 출산 앞둔 안영미 ‘라디오스타’ 막방…“이제 시청자”

입력 2023-05-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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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 전 ‘라디오스타’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11일 새벽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 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사수를 못하겠더라고요. 늘 부족한 점만 보여서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잘한다 잘한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도 시청자모드로 ‘라스’ 재미지게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해 출산을 준비한다.

앞서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정출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저희 딱콩이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 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데,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주시는 게 어떨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한 누리꾼이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요?’라고 따지자 안영미는 “네.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 번 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혼자 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해야죠”라고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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