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콜센터 직원 추천 ‘베스트 고객’ 10명 선정

입력 2023-05-30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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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내부심사위원 6명이 지난 17일 사회복지처 교육장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내부심사위원 6명이 지난 17일 사회복지처 교육장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두리발 이용준수사항 모범 이행자 대상
감정노동자에게 배려 보내준 고객 감사 전달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의 콜센터 직원들이 추천하는 우수 이용객 10명을 선정해 감사를 전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이달 한 달 동안 사회복지처 주관으로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접수·이용객 가운데 베스트 고객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로 지난 1~14일 감정노동자인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상담 직원들이 추천 사유와 점수표기를 통해 1인당 베스트 고객 2명씩 선정해 총 16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5~19일 2차 예비 심사에서 3년간 이용준수 위반 이력과 전화 녹취 등 면밀한 사항을 확인했다.

이달 말 개최된 3차 본심사에는 공단 행복복지본부장, 사회복지처장과 외부 컨설팅 전문가가 참여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10명의 베스트 고객을 선정했다.

공단은 선정된 베스트 고객 1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감사 서한문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고객 가운데 이용준수사항을 잘 이행해 주고 감정노동자에게 배려를 보내준 분에게 감사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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