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 사진제공|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27 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7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올해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