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해 사망 1주기, 영원한 국민MC [DA:투데이]

입력 2023-06-08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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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국민 MC 송해의 사망 1주기다. 향년 95세.

송해는 2022년 6월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장례는 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생전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던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 씨 곁에 안치됐다. 또 정부는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지난해, 고인은 병원에 입원 및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KBS1 ‘전국노래자랑’ 야외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하며 국민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The world's 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 )'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며 한국 방송 역사에 뜻깊은 족적을 남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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