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클럽 커스텀 옵션 이끄는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입력 2023-06-21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토플렉스를 장착한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사진제공 |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프리미엄 골프클럽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이 골퍼들의 커스텀 니즈와 비거리 요구를 반영해 오토플렉스 등 비거리 증가에 특화된 샤프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선택 옵션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클럽 시장 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기존의 고반발 클럽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2023년 탄생한 NEW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앞선 젝시오만의 독자적인 고반발 기술로 비공인을 뛰어넘는 반발 성능과 볼 스피드를 실현했다. 0.45mm에 불과한 얇은 두께로 만들어진 독자적인 풀 티타늄 주조 기술로 헤드 경량화를 이뤄내 자유로운 무게 배치로 높은 관성모멘트를 구현했다. ’약강약강‘ 구조의 4중 리바운드 프레임은 룰 적합 모델인 프라임 로얄에디션 사상 최대 반발계수로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든다. 공력을 컨트롤하는 액티브 윙 기술은 다운스윙과 임팩트 때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헤드의 비거리 성능은 유지하고, 비거리 증가에 특화된 샤프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비거리 니즈를 반영해 선택 옵션을 확대했다. 커스텀 샤프트 옵션은 모두 다섯 가지. 샤프트 시장에서 비거리 성능을 검증받은 해외 유명 브랜드 후지쿠라 에어스피더, 미쓰비시 그랜드 바사라, 바실리우스 라피나는 물론 애덤 스콧이 사용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국산 샤프트 두미나 오토플렉스도 선택 옵션에 포함됐다.

특히 유연성과 탄성이 뛰어난 오토플렉스는 쉽고 편안한 스윙을 제공하는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과 기술적 궁합이 잘 맞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오토플렉스는 낭창거리는 샤프트가 휘어질 때 저장되는 에너지가 헤드 속도를 증가시키고, 볼을 타격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한 헤드가 이때 발생한 에너지를 저장해 볼이 더 멀리 날아가도록 돕는다. 기존의 다른 샤프트와 다른 물성을 갖고 있는 오토플렉스는 샤프트 강도(플렉스)의 구분 없이 골퍼의 스윙 스피드에 맞는 샤프트 무게만 선택하면 된다.

세계 3대 골프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영 프로는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X 오토플렉스 샤프트 조합을 추천하며 “볼이 잘 묻어서 날아가는 느낌이다”라면서 “임팩트 때 정확하게 스퀘어가 되면서 히팅되는 느낌이 아주 좋다. 스윙 스피드나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의 다양한 샤프트 커스텀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취급점에서 특별 제작 주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