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돌돌싱→돌아온 쥐젖…그의 미래는 (미우새)

입력 2023-06-2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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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돌돌싱→돌아온 쥐젖…그의 미래는 (미우새)

방송인 이상민의 기상천외한 생일 파티가 열린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후 600개월을 맞은 이상민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럭셔리 한강 선상 파티장에 모인 아들들은 턱시도를 빼입고 풀 세팅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파티의 주인공 이상민이 한껏 상기된 얼굴로 폭풍 크라잉 랩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MC를 맡은 김준호가 정성스레 준비한 ‘빚 청산 기원’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상민의 미래를 점쳐보는 돌잡이가 진행됐다. ‘부자’, ‘재혼’, ‘연예대상’ 등 좋은 미래도 쓰여 있었지만 반대로 ‘돌빚(돌아온 빚)’, ‘돌돌싱’, ‘돌아온 쥐젖’ 등의 미래가 적혀있는 돌을 보고 母벤져스 모두가 폭소했다. 눈을 가린 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신중하게 돌을 골라잡은 상민. 과연 상민이 잡은 돌에 적힌 미래는 무엇이었을까.

돌잡이에 이어, 김준호가 준비한 파티 답례품을 차지하기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노래방 고득점에 도전했다.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뭐라도 얻어 가려 처절한 노력을 거듭하는 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생후 600개월을 맞이한 이상민을 위한 좌충우돌 파티 현장은 6월 2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려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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